광주시, 김치산업 육성 ‘박차’

김치박물관입력 2019-03-26

김치산업육성위원회 구성…26일 1차 회의 개최
신시장 개척, 내수시장 확대 방안 등 논의

광주광역시청

광주광역시가 김치산업 육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광주시는 시의회, 세계김치연구소, 김치관련 유관단체, 생산업체, 농식품 유통분야 마케팅 전문가 13명이 참여하는 ‘김치산업육성위원회’를 구성하고 26일 시청 3층 중회의실에서 김치산업육성위원회 1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광주김치의 매출 증대를 위한 신시장 개척, 저가 중국산 김치에 맞선 내수시장 확대방안 마련 등 다양한 정책이 논의됐다. 위원회는 앞으로 광주시 김치산업 발전과 김치문화 확산을 위한 자문활동을 하게 된다.

이와 함께 광주시는 광주김치의 산업화 및 글로벌 김치 종주도시 정체성 확보를 토대로 김치생산량과 매출액을 민선6기 대비 150% 확대한 8000t, 250억원으로 설정했다.

이를 위해 경영컨설팅, 기술이전, HACCP(해썹) 시설 인증 및 전통식품 품질인증 등을 지원해 김치생산업체 경쟁력을 강화하고 광주김치 사용 인증제 시범 운영 등 내수시장 확대 방안을 마련한다.

또 광주김치타운 활성화를 위해 주말 체험프로그램을 확대하고 26회 광주세계김치축제와 빛고을 사랑나눔 김장대전을 내실화해 산업화를 견인하도록 할 방침이다.

손경종 시 전략산업국장은 “광주김치타운, 세계김치연구소 등 김치 관련 인프라를 효율적으로 활용해 광주김치가 광주시 미래전략산업의 한 축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